항공기를 통하여 캐나다에 입국 시에 대한 규정 안내입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코로나 기간 규정보다 더 안정화된 공항 규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로 캐나다 중앙정부가 2022년 10월 1일부터 캐나다로 입국하는 항공, 해상 및 육로로 캐나다 국경을 입국하는 것에 대한 모든 COVID-19 국경 제한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나긴 제한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아직은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종결된 것이 아니니 때문에 입국자들은 아래와 같이 공항이용 시 주의할 사항을 몇 가지 숙지하셔야 합니다.
새롭게 바뀐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 국경 입국자는 더 이상 ArriveCAN 앱 또는 웹 사이트를 통해 개인 공중 보건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 공항 입국 시 COVID-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 더 이상 입국 전 또는 도착 시 코로나 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 COVID-19 관련 검역 또는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 공항 및 항공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토론토 피어슨 공항을 통해서 캐나다 입국 시에는 더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으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캐나다인은 귀국 시 자가격리할 의무도 없습니다. 또한 더 이상 피어슨 공항 내 또는 캐나다 항공편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아무런 제약없이 코로나 이전처럼 공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피어슨 공항의 운영을 관할하는 토론토 공항 당국(GTAA)은 "토론토 피어슨과 업계 파트너는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개선하는 데 계속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우리는 정부와 협력하여 노동력 부족, 국경 보호 절차의 현대화, Nexus 등록의 즉각적인 재개와 같은 항공 부문의 체계적인 과제 해결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관은 새로 완화된 규정을 통해 "캐나다는 여행 및 관광 중심지로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순위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대로 코로나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방문객 각자 개인방역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캐나다 입국 규제가 완전히 완화된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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