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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25

한국 운전면허증 캐나다 면허증으로 교환하기 (온타리오주) 캐나다는 각 주마다 다른 운전면허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운전면허증 역시 캐나다 중앙정부에서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각 주 별로 면허증을 따로 발급합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단기 거주자나 여행 방문객을 위해 다른 지방 또는 다른 국가의 유효한 면허증을 60일 동안은 사용할 수 있으며, 60일 이상 체류 시에는 온타리오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하여 소지해야 합니다.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취득 이후 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G면허로, 2년 미만은 운전에 약간의 제한을 두는 G2면허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을 온타리오주 운전면허로 교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서류 및 준비물 신분증(여권) 및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 운전경력증명서: 운전면허를 1번 이상 갱신하였거나 면허증 뒷면이 영문이 아닌 경.. 2022. 11. 23.
미국 초등학교 만4세 발달사항 체크리스트 자녀가 어떻게 놀고, 배우고, 말하고, 행동하고, 움직이는지는 자녀의 발달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만 4세가 된 자녀의 발달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이것을 가지고 앞으로 초등학교 생활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고, 부모로서 아이의 발달사항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만4세 발달사항 21가지 체크리스트 (영역별) 사회성과 감정 선생님, 슈퍼히어로, 강아지 등 다른 사람이나 동물 흉내를 내며 놀이를 한다. (흉내내기) 친구 "누구누구"와 놀아도 되는지 물어본다. 주변에 다쳤거나 슬픈 친구 또는 가족을 보면 위로를 한다. 위험한 물건, 상황을 인지하고 피할 수 있다. (높은 곳, 뜨거운 물건) 도와주는 것을 좋아한다. 장소에 걸맞은 행동을 한다. (도서관, 놀이터, 교회 등) .. 2022. 11. 6.
캐나다 온타리오 BC주 등 각 주별 최저시급 2022년-2023년 캐나다 각 주별 최저시급입니다. 캐나다는 각 연방정부별로 다른 기준의 최저시급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연 1회 변동이 되지만 그 시기 또한 제각각입니다. 온타리오주는 최근 10월 1일 최저임금을 인상하였고, BC주는 6월 1일 자로 최저임금을 인상하였습니다. 아래는 2022년 11월 기준 각 주별 최저시급이 높은 순서로 정렬하였습니다. 괄호 안은 각 주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캐나다 각 주별 최저시급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15.65 온타리오 (토론토, 오타와): $15.50 알버타 (캘거리, 에드먼턴): $15.00 퀘벡 (몬트리올): $14.25 뉴브런스윅: $13.75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13.70 노바스코샤 (할리팩스): $13.60 마니토바 (위니펙): $13.5.. 2022. 10. 26.
미국, 캐나다 서머타임(일광절약제) 해제일 2022년 겨울철을 앞두고 복귀되는 미국과 캐나다의 서머타임 해제일 안내입니다. 두 나라 모두 같은 시간대를 쓰기 때문에 서머타임제 변경 시간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철은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 밝은 낮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일부 국가에서는 여름철 일광절약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일광절약제를 흔히 서머타임(Summer Time)이라고 하지만 영어로는 Daylight Saving, 일광절약제라고 부릅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일광절약 해제일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02:00 AM을 01:00 AM으로 변경 즉, 오는 2022년 11월 6일 일요일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바꾸시면 됩니다. 전날인 11월 5일 토요일에 주무시기 전 미리 시계를.. 2022. 10. 22.
코스트코 멤버십 회원권 해지한 이유 지난겨울 나는 캐나다 도착하자마자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코스트코 멤버십을 가입하였다. 그리고 난 약 5개월가량 지나서 멤버십을 해지하기로 한다. 그동안 내가 코스트코를 이용한 횟수는 오프라인에서 3회. 온라인 주문으로 1회가 전부이다. 집 근처에도 롱고스, 푸드베이직, 프레쉬 코, 월마트 등 여러 대형 슈퍼마켓 체인이 많이 위치해 있어서 그때그때 필요한 건 퇴근길에 잠깐씩만 들러 구입하면 되므로 편리하기도 하고 코스트코와 가격차이도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세일할 때는 굉장히 저렴하기 까지 하다. 집에서 코스트코까지는 차로 20분 거리 정도로 그리 장거리는 아니지만 굳이 날 잡아 시간 내서 가기에는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되었다. 네 가족이 장보기에는 그냥 근처 슈퍼마켓이.. 2022. 10. 13.
캐나다 학생비자 20시간 근무 폐지 10월 7일 자 오피셜 속보입니다. 승인받은 캐나다 학생비자 소지자(유학생)들은 현재 기존 주 20시간을 일을 하며 근로소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캐나다 정부에서는 각 업소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 20시간 근무 제한을 일시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오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내년 말인 2023년 12월 31일까지 근무시간제한 없이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단, 이 법률이 적용되는 학생비자(Study Permit)는 아래와 같으니 유학생 여러분은 본인의 비자 신청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적용 대상자 1. 학생비자를 이미 발급받아 가지고 계신 분. 2. 학생비자를 신청하고 승인 되었으나, 아직 캐나다에 도착하지 않은 분. 3. 오늘 (2022년 10월 7일) 이전에 학.. 2022. 10. 8.
캐나다와 뉴질랜드 스시집 식당 시급 및 근무시간 업무환경 비교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유자들이 보통 가장 많이 일한다는 스시집. 해외에 있는 스시집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들이 대부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직접 경험해 본 캐나다와 뉴질랜드에 있는 스시집의 시급, 근무시간과 업무환경을 단순 비교해 보았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주마다 최저시급이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를 기준으로 하였고 뉴질랜드도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평균적인 스시집 근무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달러 표시는 각각 캐나다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 기준이며 직접 비교를 위해 한화로 환율 계산하여 표기하였습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의 최저시급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최저시급은 2023년 1월 현재 $15.50 (한화 약 16,180원)이며, 뉴질랜드의 최저시급 $21.20 (한화 약 1.. 2022. 10. 6.
캐나다 코스트코에서 멤버십 가입하고 장보기 캐나다에는 현재 전국 10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으로 코스트코의 본고장인 미국을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3번째로 많은 국가인 멕시코에는 39개의 매장만이 운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도시인 토론토나 밴쿠버에 살면 차로 20분 여분 거리 이내에는 반드시 있어서 접근성이 나쁘지만은 않고 이처럼 많은 수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멤버십 가입은 필수라고 생각된다. 캐나다 코스트코 멤버십에 새로 가입하다 오늘은 캐나다에서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멤버 가입에 관해 포스트 해 보려 한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서도 몇 차례 가입해서 이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창고형인 코스트코보다는 일반 대형마트 위주로 더 가게 되는 것 같아 멤버십 유지는 하지 않았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에는 코스.. 2022. 10. 6.
LMIA 승인 후 캐나다 국경 공항에서 워크퍼밋 받기 LMIA를 접수한 지 3개월 만에 2년짜리 승인레터를 받았습니다. 이 LMIA 승인을 받은 사람은 이제 캐나다 워크퍼밋(Work Permit) 신청 자격이 되어 퍼밋을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이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크게 한국에서 다시 서류접수를 통해 워크퍼밋을 발급받는 방법과 캐나다로 출국하여 현지 국경에서 이민 심사관에게 직접 발급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LMIA 승인 후 워크퍼밋 발급방법에 따른 장단점 전자에 언급한 한국에서 워크퍼밋을 신청하는 방법은 캐나다 입국 시 이미 승인받은 비자(퍼밋)가 있으므로 심적으로 안정되고 마음 편하게 입국 절차를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프로세스 기간이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까지도 걸릴 정도로 매우 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반면 캐나다로 출국하.. 2022. 10. 6.
캐나다 LMIA 신청 후기 및 타임라인 캐나다에서 취업비자(워크퍼밋 Work Permit)를 받기 위한 대표적인 사전 절차인 LMIA를 신청해 봅니다. LMIA는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의 약자로 처음에는 LMAI 인지 LIMA인지 철자 순서가 헷갈리는데 저는 그냥 "애미야~"(LMIA)라고 생각하고 외우면 편하더라고요. 캐나다에서는 LMIA라고 하는 일종의 외국인 고용허가서를 사용 업장 측에서 정부기관인 Service Canada에 신청해야 합니다. LMIA를 지원하는 구인업체에 신청 저 같은 경우에는 약 1년 2개월 전인 작년 8월, 지인의 소개를 받은 한 업체에 지원하여 8월말에 처음 전화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보통 한인 구인사이트를 통해 LMIA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찾습니다. 물론 캐나다 현지 ..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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