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 방법 및 절차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접수가 지난 1월 초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 워홀의 공식명칭은 IEC로 불리고 있으며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의 약자입니다. 올해 한국에서는 총 4,000명의 인원이 캐나다로 초청될 예정입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캐나다에 1년간 체류가 가능하며 기간 내 최장 6개월의 학업이 가능합니다. 2023년 지원자격 및 접수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지원자격

1. 신청일 기준 만 18세 부터 만 30세
2. 대한민국 국적 및 여권 소지자
3. 과거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최종 입국승인서를 받지 않은 자

접수방법 및 절차

1. 온라인 접수: 캐나다 이민국(CIC)에서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 후 프로필을 생성합니다.
2. 계정 로그인 - 'Apply to come to Canada' - 'International Experience Canada (IEC)' - 'IEC Profile' 생성
3. 프로필 등록 시 최초 납부해야 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4. 접수비는 추후 초청장 받으시고 서류 접수 시 납부하시면 됩니다. (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총 25만 원가량예상)
5. 매주 무작위로 임의의 인원이 선발되어 이메일로 초청장(Invitation)을 받게 됩니다.
6. 초청장 수령 후 반드시 10일 이내로 수락 여부를 선택해야 합니다.
7. 초청장 수령 후 20일 이내로 신체검사 포함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8. 신체검사 지정병원은 서울에 4곳, 부산에 1곳의 병원에서만 가능하니 꼭 가까운 지정 병원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지정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서울 삼육의료원, 여의도 성모병원, 부산 해운대 백병원)
9. 신체검사 후 1년 내에 반드시 출국해야 합니다. (재신청 불가)
10. 항공권 및 기타 모든 비용은 당연히 본인부담입니다.
11. 2023년 이후 신청자는 생체인식 정보 제공이 필수로 변경되었습니다. 초청장을 받은 30일 이내에 캐나다 비자 지원센터를 통해 생체 인식 등록을 사전 예약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작년 2022년의 경우 신청자들이 초청장을 받는 시기가 1월 첫 발송부터 모든 할당량을 채우기까지 10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외교부 인포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현재 지원자는 약 18,000여 명이고 이중 초대장이 발급된 자는 7천여 명 정도라고 합니다. 올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4,000명에게만 발급되니 지원자가 더 많지만 초대장을 받았더라도 미신청자 및 신체검사 탈락자, 비자 거부자 등이 계속 다수 발생 하므로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첨 결과는 한 번에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걸쳐 매주 일정 인원을 무작위 추첨하여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습니다. 메일함을 잘 확인하여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아울러 현재 캐나다 각 주별 최저 시급은 아래 다른 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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